[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KTB투자증권은 29일 CJ제일제당의 각 사업부분에 불안요소가 존재해 적극매수를 말할 논리가 부족하지만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며 목표가 28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익률 하락 폭이 예상보다 다소 크다"며 "해외 바이오 부문 비교 가능성 낮은 부정확한 정보와 소재식품 부문 마진 분리가 어려워 향후 분기 및 연간 실적회복 수준을 예측하기 위한 기본 정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제품 가격 인상으로 가격 전가력에 대한 확인을 했고, 곡물가 조정 가눙성, 우호적인 환율 추이, 올해 국내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IFRS연결기준으로 매출 30%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0.3% 줄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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