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7일 신고가를 경신했던 엘엠에스가 증권사 호평에도 불구 하락전환했다.
28일 오전 9시 52분 엘엠에스는 전일보다 1.85% 하락한 2만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만의 하락전환으로 키움과 대우증권으로 매도세가 유입중이다.
엘엠에스는 전일 장중 2만78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었다.
한편 LIG투자증권은 이날 엘엠에스에 대해 일본지진에 의한 반사이익은 예상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시장점유율(M/S) 확대 뿐만 아니라, OPM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본지진 이후, 광픽업렌즈 주문이 급증하는 등 광픽업렌즈 ASP는 이미 약 30%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물량 및 ASP 증가 효과로 2011년 광픽업렌즈 부문만 영업이익 1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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