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4ㆍ27 재보궐선거가 오전 6시를 시작으로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역단체장(강원지사)과 국회의원 선거구는 4곳에 불과한 '초미니 선거'이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남과 호남 등 전국에 고루 치러지는데다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지역은 분당을로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와 손학규 민주당 후보 간 접전을 벌여왔다.
7시 투표율은 분당을 1.8%, 김해을 2.7%, 순천 2.0%, 강원도 2.4%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선 투표율을 40%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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