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키움자산운용이 상품 출시 4개월 만에 수탁고 1000억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탁자산은 장대혼합형 시리즈가 796억원, 주식형펀드가 204억원으로 공모펀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표 공모 주식형인 '키움승부증권투자신탁1[주식]'은 연초 후 23.5%의 수익률로 벤치마크인(BM)인 KOSPI200 지수를 16.3%포인트, 일반공모주식형 평균을 11.6%포인트 앞지르며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윤수영 대표는 "자산운용사 설립 이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주식형과 헤지펀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절대수익추구형 공모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형 헤지펀드 상품 개발 및 운용에 주력하며 상품별 투자자의 욕구에 충실한 정직한 운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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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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