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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분배형펀드, 네 번째 현금배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계열사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6일 '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분배형 펀드'가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2009년 11월 설정돼 펀드운용 45일만에 첫 배당을 실시한 이후 지난해 7월과 9월에 각각 현금배당을 실시, 네 번째 배당을 맞았다. 설정 초기 이 펀드에 투자했다면 1년 4개월만에 40%의 수익을 현금으로 배당받은 셈이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도 46.57%에 달해 짧은 펀드 운용기간에도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한국투자 압축포트폴리오 분배형펀드'는 연속배당형 펀드로 운용기간 중 10%(기준가 1100원)에 도달하면 펀드 결산을 통하여 이익금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원금은 1000원의 기준가에서 다시 시작해 10%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운용된다.


이 펀드는 각 섹터별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20개 내외의 톱픽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으로 적은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리스크를 줄이고자 종목별 균등 편입 시스템을 도입해 업종과 종목의 과대·과소 투자위험을 최소화 시켰다.


허철홍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부장은 "많이 상승한 종목은 차익을 실현하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종목들로 교체하며 주도주를 중심으로 시장에 빠르게 대비한 것이 우수성과에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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