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예당컴퍼니(이하 예당)가 최준영 전부사장이 예당주식 372만5581주를 확보, 지분율을 확대해 변두섭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에 이어 2대주주가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총 240만달러, 372만5581주 상당의 신주인수권을 매입한. 최준영씨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예당의 부사장으로 제직랬으며 현재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있다.
김건모, 왁스, 룰라, 핑클, 쿨, 엄정화, 이정현, 코요테, 디바, 리쌍, 자두 등의 음반에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으로 참여한바 있으며 관련 음반 판매고만 약 1500만장에 달하는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이다.
최근 신인 걸그룹 <치치>의 <장난치지마>와 <알리>의 <별짓다해봤는데>를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다시 음반프로듀싱을 시작했다.
한편 예당은 지난 3월 보유중인 40억원의 테라리소스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취득가액 910원에 테라리소스 주식 439만5604주의 신주를 취득했고, 테라리소스의 특수관계인인 가수 양수경씨가 테라리소스 142만주의 신주인수권을 취득한바 있으며 최대주주인 변두섭회장, 양수열씨, 이욱재 이사 등 특수관계인들이 예당컴퍼니 주식 175만 여주를 취득하는 등 예당컴퍼니와, 테라리소스 의 특수관계인들이 지분 확대가 있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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