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광주지원은 오는 29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청 관할지역 내 미취학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른들에 비해 주의력과 위험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8세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승강기 이용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안전의식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만화로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다. 앞으로 광주지원은 승강기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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