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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신한 내집안심 프로그램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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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신한 내집안심 프로그램Ⅰ'을 보강해 '비자발적 실업' 또는 '장기 상해입원' 사고 발생 시 6개월 분 이자 채무를 면제해 주는 '신한 내집안심 프로그램Ⅱ'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5월에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이 상해사망·후유장해시 보험금으로 대출금액을 상환해주고, 담보재산의 손해를 보전해주는 '신한 내집안심 프로그램Ⅰ'에 발생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실업 및 장기상해 입원의 위험까지 추가로 보장해 주는 서비스다.

'신한 내집안심 프로그램Ⅱ'는 주택담보대출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부담 없이 은행이 무료로 단체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동 혜택이 가능한 상품이며, 최고 3억원 한도 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특정 사고 발생 시 고객의 채무원금 또는 이자를 면제하는 이 상품은 고객 입장에서는 우연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은행은 사고 발생 시 채무불이행 위험 및 담보물건 재산 보호가 가능해 고객과 은행 모두가 윈윈(win win)하는 상품으로써 실업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가계부채 위험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불의의 사고 및 화재로 인한 고객의 자산인 주택도 보호하고, 특히 실업 및 장기상해 등으로 가정에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문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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