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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5]경찰, 불법선거운동 현장 늦장 출동 논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4ㆍ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5일을 남겨둔 22일, 불법선거운동 의혹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선관위보다 늦게 출동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강원 강릉에 위치한 '바다향기' 펜션에서 일당 5만원을 받고 불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확인, 현장을 급습해 퇴로를 차단하고 선관위와 경찰에 신고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제보 시간은 12시13분. 선관위가 펜션에 도착한 시간은 12시40분이었고, 경찰은 1시가 넘어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대한민국 경찰이 신고를 한 뒤 1시간여 만에 도착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또 현장을 언론에 공개해 국민 앞에 객관적 사실을 입증해야 함에도 공개하지 않고 막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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