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가 22일 오전 18층 리셉션홀에서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해외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정보를 전파하도록 창의적인 방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외교통상부를 지원하는 대학생들이다.
이번 제2기 서포터즈의 경우 전국에서 307명이 지원해 서류전형, 블로그 미션 심사 및 최종면접을 통해 수도권 40명, 지방 20명 등 총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제2기 서포터즈는 활동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고 활동지역도 기존 수도권 대학에서 지방 대학까지 확대했다"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여행정보가 적은 지방의 대학생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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