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동양기전이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발 수요가 지속돼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2시12분 현재 동양기전은 전일대비 7.52% 상승한 1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은 "중국발 건설기계 수요의 지속이 확인되는 가운데,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면서 "특히, 일본 지진으로 인해 중국 로컬메이커 및 글로벌 메이커들의 부품 조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납품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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