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덕전자가 모바일 D램 기판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에 21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대덕전자는 전일보다 1.67%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으로 한국과 대신증권으로 매수물량이 유입중이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D램 기판 수요가 폭증해 대덕전자의 CSP, FC-CSP 부문의 강한 성장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덕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6353억원,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지난해대비 19.7%, 44.1% 늘어나 연간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모바일 D램시장 증가 수혜로 2차 전성기가 진행돼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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