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18일 중화권 시장에 시네마 3D TV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콩 인기 스타 여명을 주인공으로 세계 최초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3D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홍콩의 유명 음반기획사 에이뮤직(aMusic)과 공동으로 약 9개월에 걸쳐 여명의 신곡 See you later를 3D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LG전자는 시네마 3D TV의 홍콩 출시를 겨냥, 3D TV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회사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해 홍콩의 LG 시네마 3D TV 판매장에서 독점적으로 시연, 판촉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네마 3D TV 구매 고객들에게는 이 타이틀을 무상 제공한다.
한편, 이 비디오는 할리우드의 3D 애니메이션 회사가 촬영과 제작을 맡았고, 출연 배우의 실제 얼굴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몸을 3D로 결합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여명과 함께 홍콩의 유명 모델 겸 배우인 제니스 만(Janice Man)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여명은 본인의 3D 뮤직비디오를 LG 시네마 3D TV로 감상한 후 "기존 3D TV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극장에서 3D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편안함과 생동감에 반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홍콩 하버 그랜드 호텔(Harbor Grand Hotel)에서 시네마 3D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시네마 3D TV와 3D 홈시어터,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선보였다.
이원우 LG전자 홍콩 법인장은 "지난달 말 홍콩에서 시네마 3D TV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한다"며 "현재 한국에서 불고 있는 시네마 3D TV 돌풍이 홍콩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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