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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색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직원 1000여명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3D로 한판 붙자'라고 쓰인 가로·세로 32m·15m의 초대형 플래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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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기자
입력2011.04.14 09:19
수정2011.04.14 09:20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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