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올바이오파마가 R&D성과가 올해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18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6분 한올바이오파마는 전거래일 대비 3.36%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올해 R&D성과가 가시화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현재 개발 중인 기능성 복합신약 HL-040(로잘탄+아토르바스타틴)과 HL-007(암로디핀+심바스타틴)이 올해 4분기에 국내에 시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C형 간염치료제의 미국 임상2a(전기)가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임상2a의 결과를 토대로 해외 기술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추가적으로 아토피치료제도 미국 임상2상 승인도 예상되는 등 신약성과 가시화를 감안할 때 주가는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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