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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영세서비스 4천개사에 IT솔루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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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이용·미용업, 식료품소매업 자동차부품내장품 판매업 등 서비스분야 영세 중소기업사업자를 위해 개발된 정보기술(IT)솔루션이 오는 2012년까지 4000곳에 보급된다.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0년 20억원을 투자해 개발이 완료된 7개 서비스 업종별 IT솔루션을 향후 2년동안 3983개(개발업체당 570개) 기업에 보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서비스산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8∼2009년 개발 IT솔루션은 3월말까지 4800여개 기업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7개 IT솔루션은 이미용업, 식료품 소매업, 자동차부품내장품 판매업, 전문디자인업, 섬유직물의복등 소매업, 자동차 임대업, 관광숙박시설 운영업 등이다.


우선 이미용업을 위해 개발된 피부관리실 및 네일샵의 통합관리시스템은 영업 및 매장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고객포트폴리오 분석을 통한 고객 세분화 및 타깃마케팅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담당직원별 고객관리, 문자, 이메일 발송, 다이렉트메일(DM)라벨 출력을 할 수 있으며 기간별, 직원별, 시술별 등 구분별 결산 비교가 가능하다. 매장 점주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매출, 직원근태, 상품분석 등 중요 요소와 고객이 매장 방문 시 서비스별 예약부터 서비스 종료까지의 대기 시간, 시술 시간 등 시간 일정을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웹 종합일정관리 시스템도 구축됐다. 정부는 올해 500개, 2012년 900개의 회원사를 유치해 사업기간 1400개 매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축산물 소매상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은 쇠고기 이력관리와 개체식별번호 등에 따른 입출고 및 재고관리가 가능한 자동으로 처리되는 판매시점관리시(POS)시스템이다. 또한 전자저울과 카드결제기 등 주변기기의 제어 및 관리를 통해 입고-출고-판매 전과정을 덩어리별 실시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부에서 운영중인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과도 연동돼 도매 단계 영업자와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 정부는 저울나라소프트웨어라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웹엔비전과 공동으로 2012년까지 166개 소매판매점에 이를 보급할 예정이다.


자동차 정비 사업자를 위한 통합 솔루션은 고객을 사전에 인지하고 정비정보를 제공해 자동차 정비 지식 습득이 용이한 솔루션이다. 부품을 수주하거나 발주할 때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로 하여 물류 비용이나 부대비용을 줄일 수 있고 현장에서 고객 차량정보 수리이력 등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할 수 있는 차량수리이력 및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한다. 현재 전국 약 1만여 솔루션 보급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기업인 인트라밴의 전국지사망(전국 8개)을 통해 보급하고 검사정비사업조합 및 전문정비사업조합 등과 연계한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감성색채를 활용한 유아동 맞춤형 웹인테리어 서비스는 아동색채 진단 프로그램,고객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 3D가상 인테리어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유아동 성향별 64가지의 색채이미지 언어를 이용한 성향별 배색패턴을 도출하는 시뮬레이션도 개발됐다. 정부는 한국인테리어모델링협회의 회원사를 바탕으로 2010년 까지 20개의 회원사 모집과 2011년에는 100개의 회원사를 모집해 유아동 인테리어 컬러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하고, 2012년에는 300개의 회원사를 모집하여 전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소의류매장의 마케팅을 위해 개발된 개방형 모바일상품권 솔루션은 모바일을 통해 상품권 발행관리와 판매주문, 전송/발송, 인증, 정산 등이 가능하다. 정부는 중소의류브랜드인 세정과미래의 브랜드 니(NII)와 공동으로 2010년까지 50개 매장, 2011년까지 150개 매장, 2012년까지 300개 매장을 모집하면서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 차량렌탈업체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은 차량 대여, 보험/할부, 정비/사고/폐차, 고객, 매출 관련 통계 등이 가능하다. 정부는 참여기관인 대전광역시 자동차 대여사업 조합의 회원사를 통해 1차년도에 30여곳 영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과 2차년도에는 각지역 자동차 대여조합을 통해 100여곳, 2차년도 300여곳으로 보급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중소 숙박업체를 위해 개발된 시스템은 고객이 예약할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숙박업소 소개, 숙박정보, 숙박예약, 커뮤니티 등)과 숙박업소 운영에 필요한 객실영업, 영업장, 예약, 고객 등을 통합관리할 있다. 정부는 대전광역시관광협회, 충남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작년 시범운영시에는 2개 업소, 올해 1차 확산시에는 50개 업소, 내년 2차 확산시에는 300개 업소를 모집하면서 보급사업을 추진할 에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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