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자회사 적자 전망' 서울반도체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울반도체가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15일 오전10시8분 서울반도체는 전일보다 2.28% 내린 4만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약세로 키움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중이다.


신영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개별기준)은 매출액 2266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영업이익률 8.2%)으로 지난 4분기(매출액 2223억원, 영업이익 247억원)대비 매출은 1.9% 증가하나, 이익은 39.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우용 애널리스트는 "4분기 대비 물량은 증가했으나, 단기 인하 압력이 심화되어 손익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서울옵토디바이스는 1분기 매출액 519억원, 영업적자 65억원, 당기손실 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서울반도체의 순이익은 129억원으로 지난 4분기대비 16.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목표주가도 5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