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교류와 직류 전원에서 직접 구동되는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인 '아크리치(Acriche)' 브랜드의 다운라이트용 신제품 'A8'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매달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올해 계획에 따라 최근 2종의 고휘도 직류(DC) LED 신제품과 아크리치 신제품 A7을 앞서 출시한 바 있다.
아크리치 A8 제품은 한 개의 패키지로 기존 60와트(W) 백열전구 밝기를 낼 수 있다. 그동안 열 방출을 위해 수십개의 DC LED 패키지를 고객의 메탈 기판에 실장(SMD)하고, 다시 AC/DC 컨버터를 사용했던 것을 제거했다.
A8 제품은 최근 조명용 LED 제품 중에서도 가장 큰 수요를 가진 백열등과 다운라이트 조명을 구현하는데 최적화 됐다. 특히 최대 700lm의 밝기를 제공한다. 따라서 60W 일반 전구를 단 한 개의 A8 패키지로 대체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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