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서울반도체가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1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500원(1.14%)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SBC증권은 LED 상품 수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5만1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유지.
HSBC는 "소니와 도시바 등 여러 TV생산업체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면서 올 상반기 영업마진이 두 자릿수를 지속할 것"이라며 "영업마진은 지난해 13%에서 올해 16.8%로 상승하고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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