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8일 서울반도체에 대해서 올해 1분기 이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부터 매출액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LED TV 관련 매출이 3 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가장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반도체가 LED TV 시장 확대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조명 매출액도 해외 시장의 성장으로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올해 주목할만한 변수로는 ▲TV 관련 매출 확대 ▲조명 매출 확대 ▲사외이사 선임 ▲원재료 가격 등을 꼽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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