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리비아 사태로 증시가 크게 출렁였던 22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의 하락폭이 컸다. 이날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2.65% 떨어진 3만125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은 장중 외국인의 매도 물량에 밀리며 3만원대를 위협받기도 했다.
SK브로드밴드와 CJ오쇼핑도 각각 1.85%, 1.9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포스코ICT(-3.85%)와 메가스터디(-2.45%)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반도체(-0.12%)와 다음(-0.11%)이 약보합세를 기록하며 그나마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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