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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외국인 지분율 상승에 주목..'매수'<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실적증가와 더불어 외국인 지분율이 상승하고 있어 투자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지난 2009년말 싱가포르 테마섹계열사의 지분 취득후 외국인지분 20%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28%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외국인들이 LED조명시대에 경쟁력을 보유한 서울반도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판단했다.

특히 같은 업종에서 비교되는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상반기 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평가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LED조명시장이 본격화 될 경우 서울반도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올해는 최초로 매출 1조원 달성을 무난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1분기 서울반도체는 본사기준 매출 2467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98.1%, 89.9% 상승한 수준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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