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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올해 보안 예산 전년비 두 배 투입,,서버 세분화 필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발방지를 위해 일반 시중은행 보다 세 배 정도 큰 서버용량을 세분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경제 부문은 경제 부문대로 금융은 금융대로 상호금융은 상호금융 대로 나눌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안 예산 집행 규모에 대해서 그는 "지난 2008년 부터 관련 부문 투자를 많이 했으며, 지난 2009년과 2010년 각각 31억과 30억을 집행했으며 올해에는 60억원을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가 내부 관계자에 의한 것으로 판명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금감원과 검찰 수사에 따라 진행하겠지만 협력업체 직원 잘못이 드러나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을 할 것"이라며 "몇 차례에 걸쳐 국민에게 복구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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