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루키' 이승현(20ㆍ하이마트)이 '깜짝 선두'에 나섰다.
이승현은 14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제주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개막한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강민주(21)와 편애리(21ㆍ편애리) 등이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상금여왕' 최나연(24ㆍSK텔레콤)은 그러나 2언더파에 그쳐 서희경(25ㆍ하이트)과 함께 공동 19위(2언더파 70타)로 밀려났다.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1위 이보미(23ㆍ하이마트) 역시 공동 36위(이븐파 72타)로 주춤하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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