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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지난해 'LPGA 상금왕' 최나연(24ㆍSK텔레콤ㆍ사진)이 '제주 원정길'에 나섰다.
최나연은 오는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골프장(파72ㆍ620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KLPGA의 내분으로 하이마트여자오픈이 취소되면서 졸지에 2011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대회다.
올해부터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서희경(25ㆍ하이트)도 가세했다. 이보미(23ㆍ하이마트)와 유소연(21ㆍ한화), 양수진(20ㆍ넵스) 등이 '국내파'의 자존심을 위해 출격 대기 중이다. SBS골프채널과 J골프에서 생중계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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