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혜인이 4대강 수혜주로 분석되며 14일 급등세다.
이날 오후 1시29분 혜인은 전일대비 11.23% 오른 9010원을 기록중이다.
혜인은 초대형 장비에서부터 소형건설기계를 공급하는 건설기계 업체로서 4대강 사업에 각종 장비 투입으로 직접 수혜가 예상됐다.
김희성 한화증건 애널리스트는 최근 "4대강 등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혜인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 경인운하, 행정중심 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대형 프로젝트와 SOC 확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혜인이 보유한 제품은 4대강 프로젝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4대강 살리기의 따른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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