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해양심층수 전문업체 강원심층수는 13일 두산베어스 프로야구단(사장 김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가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원심층수는 올 시즌 8만병 상당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두산베어스 선수단에 지원한다.
'천년동안'은 강원도 동해 수심 605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며 체내 흡수가 빠르다. 또한 지난해 G20서울 정상회의 협찬 및 FDA/IBWA 적합 판정으로 이미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2011년 시즌 600만 프로야구 관중 시대를 맞아 선수들이 착용하는 의류, 음료수뿐 아니라 먹는 샘물까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심층수는 대교그룹의 계열사이며 대교, 강원도, 고성군, 일본 KEBI 민관외자합자법인으로 지난 2009년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출시해 유통 판매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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