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가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뉴 컴패스'를 비롯해 300C' '세브링 컨버터블' 등 3종의 차량을 협찬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타인의 실수로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 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김현주를 비롯한 이유리, 김석훈 등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첫 방송 이후 시청률(14.8%)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극 중반부터 황금란 역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의 주인공 이유리의 차로 지프 브랜드 대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컴패스'를 등장시킬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지난달 갓 출시된 뉴 컴패스는 트렌디하고 세련된 차량을 선호하는 20~30대 소비자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으로, 인생역전을 꿈꾸며 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는 황금란의 야무지고 당찬 캐릭터에 힘을 보태고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는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정원 역의 김현주에게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을, 성공한 출판사 오너 한지웅(장용)에게는 프리미엄 세단 '300C'를 제공해 성공한 리더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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