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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수목극 '로열 패밀리'가 시청률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로열 패밀리'는 12.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12.5%와 비교했을 때 동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인숙(염정아)은 기도를 통해 공순호 회장(김영애)이 은밀하게 유언신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지훈(지성)은 미군이 가진 자료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왜 김마리가 사건의 용의자가 됐는지를 물었다.
또한, 공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 JK그룹의 지주사가 JK메디컬임을 밝히고, 지훈은 자신의 어머니가 인숙이 돌보고 있던 순애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49일'은 10.1%, KBS '가시나무 새'는 10.3%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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