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3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후들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후 2시22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3.26%) 오른 4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도이치증권과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비엔피증권과 CS증권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 있다. LG화학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로 전일까지 이틀연속 조정을 받았었다.
대우증권은 전일 화학과 정유업종에 대해 각각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화학은 스프레드 추가 확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톱픽으로 LG화학과 OCI를 추천했다. 정유업종은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톱픽으로 GS와 SK이노베이션을 꼽았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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