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반 수강생 12명 직접 빵 만들어 성가복지병원 환자들께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여성교실 제과제빵반 수강자들의 작은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11년도 제1기 12주 교육과정을 마친 제과제빵반 수강자 12명은 자신들이 배운 솜씨로 직접 빵을 만들어 지난 8일 오후 성가복지병원(하월곡동 88-526)에 입원 중인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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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기술과 직업 교육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위해 지역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북여성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여성교실에는 한식조리사자격증 등 14개 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매 3개월 단위로 운영 중이다.
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28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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