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루트로닉이 지난 2월 계열사로 편입한 강스템홀딩스 덕에 강세다.
12일 오후 1시27240분 현재 루트로닉은 전날보다 190원(4.58%) 오른 434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강세는 상스템홀딩스의 강경선 교수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강경선 서울대 교수팀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의 자가 재생능력(Self-renewal)을 증가시키는 효과와 함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줄기세포 조절 신물질을 세계 최초로 발굴해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상한가로 급등하면서 자연스레 루트로닉으로도 매기가 몰린 것.
강스템홀딩스는 강경선 교수가 지난해 10월 설립한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 강 교수는 국내 성체줄기세포 분야 최다 특허 발명자로 유명하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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