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동양기전이 중국 건설기계 수요 확대 전망에 따라 강세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동양기전은 전날보다 400원(2.21%)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시작 직후에는 1만865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동양기전은 높은 외형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이 전인대를 통해 인프라 투자 지속 의지를 확인시켜 건설기계에 대한 수요 확대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동양기전의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06억원 95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0.0%, 62.6% 증가한 수준으로 연간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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