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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모범음식점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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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환경위생과에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는 15일까지 2011년 1차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위생과 친절서비스가 우수해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다.

주류를 취급하거나 협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소규모 업소,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5일까지 구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고, 음식여행사이트에서 업소 홍보를 할 수 있다.


또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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