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기업 실적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0.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4.30원보다 4.05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88.50~1090.0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1.06포인트 오른 1만2381.11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3.71포인트 하락한 1324.46, 나스닥지수는 0.32%, 8.91포인트 내린 2771.51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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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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