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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내 3년만의 첫 분양..'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전용면적 84 ㎡(구 33평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분양가 3.3㎡당 평균 880만원 선

평택내 3년만의 첫 분양..'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신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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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효성이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B-4 블록에 '평택 신(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15층, 총 2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058가구로 구성됐다. 소사벌택지지구 내에서 가장 큰 단지며 전세대가 중소형 평형대다. 입주는 오는 2012년 8월 예정이다.


'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이 위치한 B-4블록은 중심상업용지와 생태공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평택시청, 법원 등 공공시설은 물론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고 소사벌택지지구에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유통시설용지)도 단지 옆에 위치해 있다.

교통편으로는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를 안성, 서안성IC를 통해 차량 5~10분 이내 진입가능하고, 송탄IC, 신궁교차로가 가깝다. 국철1호선(평택역, 지제역) 및 수서~평택간 KTX 고속철도도 예정돼 있고, 수서~평택간 고속화도로까지 개발되면 광역교통 접근도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주에 방문객 수가 3만여 명이 넘어섰고, 지난 주말에는 5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대부분은 부부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었으며, 지역주민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고덕단지와 차로 10분이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향후 삼성 배후 주거지로서 미래가치가 높다"며 "소사벌택지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구와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고 평택의 중심지 비전동과 도로하나를 사이에 둔 거리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 선이며 계약은 12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868-1, 롯데마트 평택점 맞은편 비전지하차도 측면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577-628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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