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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효성 백년가약' 1~3순위서 일부 미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84㎡ C형은 3순위 마감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효성이 경기 평택 비전동 소사지구에 선보인 '효성 백년가약'이 순위내 청약에서 일부 가구가 미달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약 마감한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는 총 1057가구 모집에 447명이 신청했다.
84㎡ C형만 3순위에서 마감되고, 나머지 A와 B타입은 대거 미달된 것이다.

84㎡ A형은 418가구 모집에 47명이, 84㎡ B형은 407가구 모집에 94명이 신청했다. 총 232가구를 모집하는 84㎡ C형의 경우는 306가구가 신청해 턱걸이로 마감했다.


평택 '효성 백년가약'은 평택에서 3년만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84㎡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사흘 만에 2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효성 관계자는 "평택 지역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주택 수요가 많지 않아 청약률이 다소 낮았다"며 "대신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는 사전예약자는 많고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분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896만원으로 인근 시세(920만원)보다 저렴한 편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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