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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5년입찰무난, 낙찰 4.17~4.18%될듯 -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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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5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가매수성 응찰과 PD들의 점수받기식 응찰이 어우러지며 응찰수준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낙찰금리는 4.17%에서 4.18%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외국인이 선물매도를 많이 하지만 저가매수성 응찰이 많을듯 싶다. 낙찰금리는 4.17%에서 4.18% 수준이될듯 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도 “4.17%에서 4.18% 정도에 낙찰될듯 싶다. PD 점수받기식 응찰이 여전해 응찰도 무난할듯 싶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 또한 “요며칠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금리부담을 덜었다. 이에 따라 무난할 수준에서 입찰이 이뤄질듯 싶다. 낙찰금리는 4.17%에서 4.18%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반면 D사 채권딜러는 “응찰이 그렇게 많지 않은 분위기로 보인다. 낙찰금리는 4.17%가 될듯 싶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2조원규모 국고5년물 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입찰물량대비 2000억원이 줄어든 셈이다. 지난달 14일 입찰에서는 응찰금액 8조160억원, 응찰률 364.4%를 보이며 예정액 2조2000억원 전액이 낙찰된바 있다. 비경쟁인수는 23개기관 3940억원이었다. 당시 낙찰금리는 3.99%로, 부분낙찰률은 41.81%를 보였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5년 11-1은 지난주말대비 5bp 상승한 4.17%를 기록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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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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