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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 압도적 흥행몰이…9일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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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 압도적 흥행몰이…9일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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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는 8일 8만 50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이로써 개봉 전 유료시사를 개최해 13만 관객을 모은 영화는 이날 누적관객 수 100만 7106명을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위험한 상견례'는 최근 전체 관객 점유율에서도 40%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극장가 흥행을 주도했다.

'위험한 상견례'는 전라도 남자 현준(송새벽 분)과 경상도 여자 다홍(이시영 분)이 지역감정의 대립과 집안의 반대를 뚫고 결혼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


지난해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해결사'에서 조연배우로 큰 웃음을 선사한 송새벽의 주연작이자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시영의 출연작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써커 펀치'가 1만 8443명으로 이날 2위에 올랐지만 1위와는 현격한 차이였다. 더불어 '라스트 나잇' '내 이름은 칸'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비슷한 수준에서 그 뒤를 이어가며 2위권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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