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대표적인 친노 인사인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9일 4ㆍ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곽진업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격려 방문한다.
이 전 지사는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과 함께 캠프를 방문해 곽 후보를 격려할 예정이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야권연대 협상 타결과 관련, "민주당은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야권단일화 후보를 내라는 국민의 명령에 충실했다"며 "담대한 합의를 이끌어낸 시민단체,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야권 단일후보는 이번 주말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며 후보 등록 마감 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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