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일본 지진 여파로 뉴욕증시는 상승했지만 역외환율은 레벨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폭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8.50원보다 0.95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88.50~1092.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일본 지진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따라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4%, 17.26포인트 내린 1만2409.4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5%, 2.03포인트 하락한 1333.51, 나스닥지수는 0.13%, 3.68포인트 내린 2796.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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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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