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시미즈 마사타카(淸水正孝) 도쿄전력 사장이 7일 퇴원해 업무에 복귀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시미즈 사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후 건강악화를 이유로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달 29일 고혈압과 현기증을 이유로 입원한 것이 알려져 여론의 지탄을 받아 왔다.
현재 도쿄전력은 가쓰마타 쓰네히사(勝?恒久)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가까운 시일 안에 시미즈 사장이 물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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