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화인텍이 신규수주 모멘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10시5분 화인텍은 전일보다 4.71% 상승한 4450원에 거래중이다.
BNP파리바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수물량이 유입중이며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전일 강성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LNG 장기공급계약 물량이 2016년까지 22% 증가할 것"이라며 "2013년까지 LNG선은 연평균 28척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중 80% 이상은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돼 보냉재 수요도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08년 이후 입었던 키코 손실도 다 털어냈고 재무구조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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