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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가수 이승철(사진) 씨가 이번엔 양용은(39) 캐디로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 등장했는데….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린 파3 콘테스트에 막내아들 경민(5) 군과 함께 응원차 미국원정길에 나선 이승철 씨를 대동했다. 본 대회를 앞두고 파3코스 9홀을 도는 이벤트경기다.
선수들은 그동안 뒷바라지해준 부인이나 자녀 등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동반하는 게 전통이다. 양용은은 "그동안 장남 현우(12)가 캐디로 왔는데 더는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서 "늘 큰 도움을 주는 이승철 씨가 멀리서 응원을 와 캐디 자격으로 오거스타 그린을 밟도록 했다"고 말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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