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뉴욕증시가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0.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1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90.20원보다 2.1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89.00~1091.75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경기회복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슨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5%, 6.13포인트 내린 1만2393.9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2%, 0.24포인트 하락한 1332.63, 나스닥 종합지수는 0.07%, 2포인트 오른 2791.1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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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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