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지난 1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지하 2층에 '애슐리 투고' 매장을 오픈했다.
애슐리 투고(TOGO: 음식점에서 먹지 않고 포장해가는 것을 뜻함) 매장은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의 인기 요리들을 매장과 동일한 맛과 품질로 제공하는 그릴&샐러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애슐리의 다양한 요리들 중에서 원하는 메뉴만 선택해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오픈한 애슐리 투고 대전 타임월드점은 쉐프들이 직접 조리하고 담아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이다. 화이트, 실버, 블랙 등의 인테리어로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카페의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그릴(Grill, 익힌 고기류), 팩킹 샐러드(Packing Salad, 포장형태 샐러드), 콜드 믹스 샐러드(Cold Mix Salad, 차갑게 먹는 샐러드), 생과일주스 등 총 32종으로 구성했다.
그릴 메뉴는 애슐리 통살 치킨, 갈릭 통살 치킨, 어니언 통살 치킨 등 총 12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이용한 메뉴가 주를 이룬다.
팩킹 샐러드는 플레인 그린 샐러드, 다이어트 연두부 샐러드, 고소한 파스트라미 샐러드 등 6종이며 칼로리는 낮고 맛과 영양은 높아 건강과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2030세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콜드 믹스 샐러드는 총 9종이며 포테이토 플라워 샐러드, 체리 단호박, 칠리 숏 파스타 등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애슐리만의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음료로는 딸기, 키위, 토마토 등 5종의 신선한 생과일주스를 선보였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애슐리 투고 매장은 가족 단위 고객들뿐만 아니라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2030세대까지 겨냥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의 다양한 요리를 입맛 별로 골라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애슐리에서 특별 기획한 신개념 그릴& 샐러드 카페"라며 "애슐리는 애슐리 투고가 대전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릴&샐러드 델리형 카페임을 감안해 대전의 신규 핵심 상권인 타임월드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앞으로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서비스를 통해 대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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