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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온 5거래일째 ↑ '주가 회복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리온이 5거래일째 강세다.


5일 오전 9시21분 오리온은 전일보다 2.33% 상승한 41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와 우리투자증권 창구로 기관과 외인들의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차재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음식료 트로이카주 중에서 오리온이 가장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였다"며 "1분기 실적은 지난해 높은 베이스로 다소 모멘텀이 약화됐지만, 오리온의 국내외 제과사업에서의 견조한 성장는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에 하락한 국내 및 중국법인의 OP마진과 영업이익은 2분기부터 다시 전년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펀더멘탈에 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수급 요인으로 하락했던 오리온 주가의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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