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식목일 행사 전국 288곳, 160만 그루 심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산림청, 8만여 명 참가…산지·섬·강변 등 여러 공간에 지역특색 맞는 숲 만들기 나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이 제66회 식목일(5일)을 맞아 전국 288곳에 16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식목일을 맞아 기관·단체별로 8만여 명이 참여해 산지, 섬, 강변 등 여러 곳에 나무를 심어 지역특색에 맞는 숲을 만든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누구나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게 지난 달 말부터 ▲전국 134곳에 나무시장을 열고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출산·결혼 기념 나무 심기 ▲강변 희망의 숲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나무심기행사를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연중 안내창구(산림청홈페이지 www.forest.go.kr, 산림자원과 ☎042-481-4035)를 마련, 식목일 이후에도 희망의 숲 조성 등 나무심기 참여희망 기업·법인 등에 자세한 사항을 안내해줄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서울 남산면적의 67배에 이르는 2만ha에 걸쳐 38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