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3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응찰도 족히 300%이상은 될 것으로 예측했다. PD사들이 받아야 할 물량이 있는데다 3년 영역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으로 3년구간 물량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낙찰금리는 3.68%에서 3.69% 사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3.68%에서 3.69%에 낙찰될듯 싶다. 응찰도 호조를 보일듯 싶다. 3년영역 국고채 바이백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B사 PD도 “3.69% 정도로 예상한다. 응찰은 370% 정도 될듯 싶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3.69%로 예상하는데 3.68%로 조금 더 강해질 가능성도 있겠다. 응찰은 일상적으로 3배수 정도 들어왔다는 점에서 그 정도는 충족할듯 싶다”고 밝혔다.
D사 PD는 “3.68%에서 3.69% 수준으로 본다. 응찰은 PD사가 받아야 하는 물량도 있어 300% 근방은 될것 같다”고 말했다. E사 PD도 “3.69%정도 될듯 싶다. 수요는 무난할 것 같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3년물 1조4000억원어치를 입찰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7일 입찰물량과 같은 수준으로 전달 입찰에서는 응찰금액 5조5800억원, 응찰률 398.6%를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된바 있다. 낙찰금리는 3.94%로, 부분낙찰률은 23.6%였다. 응찰금리는 3.92%에서 3.98%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3년 10-6은 지난주말대비 2bp 상승한 3.69%로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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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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