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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내에 하나뿐인 펄프기업 무림P&P가 다음달부터 생산될 인쇄용지 브랜드 이름을 정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4일 회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작되는 펄프-제지 일관화공정의 브랜드를 네오스타(사진)로 정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두께나 거침도, 백색도 등에서 우수한 품질을 지닌 무림의 인쇄용지 브랜드인 '네오'에 우수하다, 챔피언을 뜻하는 '스타'를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인쇄용지는 펄프공장에서 생산된 수분상태의 펄프를 배송관을 통해 제지공장에 투입해 만들어진다. 건조펄프가 아닌 생(生)펄프를 사용해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게 특징. 펄프를 건조하고 해리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섬유질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원가경쟁력이 높은 점도 장점이다. 펄프건조 공정에 쓰이던 스팀으로 종이를 건조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이 매우 높고, 펄프를 만들면서 생기는 부산물인 흑액을 연소해서 스팀에너지를 만들어 따로 석유연료를 쓰지 않는다. 이 회사 김인중 대표는 "적게는 12%, 많게는 15%까지 원가절감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한편 회사는 새 인쇄용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서울 충무로와 구로, 성수동, 경기도 파주 등 인쇄·지류유통 밀집지역을 순환하는 버스랩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는 이 지역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제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길거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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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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